* 山行 - 金始振
閒花自落好禽啼 - 한화자락호금제
一徑淸陰轉碧溪 - 일경청음전벽계
坐睡行吟時得句 - 좌수행음시득구
山中無筆不須題 - 산중무필불수제
* 산길 걸으며
꽃이 지는 가지 사이 새는 우짖고
그늘진 산길에는 맑은 시냇물
졸며 걸으며 읊으니 시 절로 되어도
산중에는 붓 없으니 적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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