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급수(淸夜汲水) - 김삼의당 * 淸夜汲水 - 金三宜堂 淸夜汲淸水 - 청야급청수 明月涌金井 - 명월용금정 無語立欄干 - 무어입난간 風動梧桐影 - 풍동오동영 * 맑은 밤 우물가 맑은 밤 물을 긷다니 우물안에 달이 둥실 하 황홀해 말을 잃고 난간에 섰노라니 바람이 오동나무 그늘을 뒤흔들어대는구나! * 좋아하는 漢詩 2010.06.22
실인권지주(室人勸止酒 ) - 권필 * 室人勸止酒 - 權弼 數日留連飮 - 수일유연음 今朝興更多 - 금조흥갱다 卿言也復是 - 경언야복시 奈此菊枝何 - 내차국지하 * 아내가 술을 끊으라기 요 몇일 마신 술맛 오늘 따라 더하구나 술 끊으란 당신 말이 옳기는 하다마는 어쩌랴! 저 국화를 두고 차마 어이할꺼나! * 좋아하는 漢詩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