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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茶頌) - 김정희

효림♡ 2008. 10. 14. 08:46

 

* 茶頌 - 金正喜[조선]   

 

靜坐處茶半香初

妙用時水流花開

 

 

고요히 앉은 자리

차를 반 넘게 마셔도

향은 처음과 같으니

신묘한 시간의 흐름이여

물은 흐르고 꽃은 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