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

원한의 칼 - 법정

효림♡ 2009. 5. 7. 08:16

                             

 

* 원한의 칼

 

우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생명체이다

 

우리는 서로서로 때문에 존재한다

서로가 서로의 한 부분이다

 

증오라는 원한의 칼로 남을 해치려고 한다면

그 칼이 자기 자신을 먼저 찌르지 않고는

맞은편에 닿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