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漢詩

권학문 - 주자

효림♡ 2012. 11. 21. 10:35

* 勸學文 - 朱子  

 

少年易老學難成 - 소년이로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 - 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 - 미각지당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 - 계전오엽이추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나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연못가에 봄풀이 돋는 꿈에서 깨지 못했는데

섬돌 앞 오동나무 잎은 벌써 가을 소리 들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