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 홈
  • 태그
  • 방명록

박라연 2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 박라연

*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 박라연 동짓달에도 치자꽃이 피는 신방에서 신혼일기를 쓴다 없는 것이 많아 더욱 따뜻한 아랫목은 평강공주의 꽃밭 색색의 꽃 씨를 모으던 흰 봉투 한 무더기 산동네의 맵찬 바람에 떨며 흩날리지만 봉할 수 없는 내용들이 밤이면 비에 젖어 울지만 이제 나는 ..

좋아하는 詩 2008.12.12

다시 꿈꿀 수 있다면 - 박라연

* 다시 꿈꿀 수 있다면 - 박라연 다시 꿈꿀 수 있다면 개미 한 마리의 손톱으로 사천오백 날쯤 살아낸 백송, 뚫고 들어가 살아보는 일 나무 속에 살면서 제 몸의 일부를 썩히는 일 제 혼의 일부를 베어내는 순간을 닮아보는 일 향기가 악취 되는 순간을 껴안는 일 다시 꿈꿀 수 있다면 제것..

좋아하는 詩 2008.09.20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숲속의 작은 옹달샘

  • 분류 전체보기 (2198)
    • 좋아하는 詩 (845)
    • 시인 詩 모음 (376)
    • 동시 (26)
    • 김용택* (119)
    • 도종환* (91)
    • 이해인* (49)
    • 정호승* (59)
    • 이정하* (39)
    • 안도현* (41)
    • 좋아하는 漢詩 (338)
    • 법정 스님 (121)
    • 안녕하세요 부처님 (91)

Tag

류시화, 문태준, 김용택, 이정하, 안도현, 김용택의한시산책, 법정, 정호승, 이해인, 도종환,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