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배우는 일 - 법정 * 자기를 배우는 일 불교를 배운다는 것은 곧 자기를 배움이다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곧 자기를 잊어버림이다 자리를 잊어버림은 자기를 텅 비우는 일 자기를 텅 비울 때 비로소 체험의 세계와 하나가 되어 그 어떤 것과도 대립하지 않고 해탈된 자기를 알게 된다 해탈된 자기란 본래적인 .. 법정 스님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