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鳥) 시 모음 2 * 쑥국새 - 도종환 빗속에서 쑥국새가 운다 한 개의 별이 되어 창 밖을 서성이던 당신의 모습도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이면 당신의 영혼은 또 어디서 비를 맞고 있는가. * 새 한 마리 - 도종환 아주 먼 곳이지만 언제부턴가 제가 바라보는 산 아래에 새 한 마리가 와 앉아 있습니다... 시인 詩 모음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