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시 모음 * 西歸浦 - 이동주 못 믿으리...... 隆冬 벚꽃의 달밤보다 밝다니 귀가 얼어 오던 길이 한 발은 눈보라요 한발은 꽃 그늘 낭기마다 물 먹어 부풀고 새소리 銀방울을 찼다 눈 구덕에 蜜柑이 익고 동백꽃 내내 참나무 숯불일세 마소를 굴레 없이 자랑자랑 밖으로 몰면 짐승도 수말스러 애먹지 .. 시인 詩 모음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