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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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 2

가을 선암사 - 강제윤

* 가을 선암사 - 강제윤 선암사 버스 대합실 노보살님들 불공드리고 내려와 버스를 기다리신다. 부처님께서 챙겨주셨는가. 보살님들 등에 맨 바랑이 산밤, 은행, 산열매로 가득하다. 차가 왜 이리 늦는디야 암튼, 절에 댕겨오니께 좋구먼 절에 갈라고 베를 부랴부랴 빗제 한하고 햇빛 좋아..

좋아하는 詩 2014.09.01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 강제윤

*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 강제윤 견딜 수 없는 날들은 견디지 마라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그리움을 견디고 사랑을 참아 보고 싶은 마음, 병이 된다면 그것이 어찌 사랑이겠느냐 그것이 어찌 그리움이겠느냐 견딜 수 없이 보고 싶을 때는 견디지 마라 견딜 수 없는 ..

좋아하는 詩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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