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金剛山) - 송시열 * 金剛山 - 宋時烈[조선] 山與雲俱白 - 산여운구백 雲山不辨容 - 운산불변용 雲歸山獨立 - 운귀산독립 一萬二千峰 - 일만이천봉 산과 구름이 모두 다 하얗고 보니 산인지 구름인지 알 수가 없다 구름이 돌아가자 산만 홀로 섰구나 일만 이천 봉우리 금강산이다 좋아하는 漢詩 2009.07.23
탁발(濯髮) -머리를 감으며 - 우암 송시열 * 濯髮 - 尤庵 宋時烈 濯髮淸川落未收 - 탁발청천낙미수 一莖飄向海東流 - 일경표향해동류 蓬萊仙子如相見 - 봉래선자여상견 應笑人間有白頭 - 응소인간유백두 * 머리를 감으며 냇가에서 머리를 감는데 떨어진 머리카락 줍지 못했네 한 가닥 물결을 타고 바다 동쪽으로 흘러갔다네 봉래.. 좋아하는 漢詩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