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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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아침 - 김기택

* 산사의 아침 - 김기택 한 마리 새가 울자 공기 속에 숨어있던 새소리들 일제히 깨어나더니 하늘이 청자처럼 촘촘하게 금이 가더니 귓속이 유리조각으로 자글자글하더니 잠이 깨었다 날아오르려는 날갯짓을 간신히 가지에 붙들고 앉아 새들이 서로 낭랑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파닥거..

좋아하는 詩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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