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시 모음 * 내 슬픔 어찌 네 슬픔보다 크다 하랴 - 도종환 내 슬픔 어찌 네 슬픔보다 크다 하랴 내 아픔 어찌 네 아픔보다 크다 하랴 나도 눈물 많은 세상을 살아오긴 했지만 꺾어진 뼈 그대로 잘라진 살 그대로 한많은 반생을 그늘진 이들의 벗이 되어 살다 간 네 아비의 이웃의 형제의 삶 앞에 짧은.. 시인 詩 모음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