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수 동시 모음 * 염소 똥은 똥그랗다 - 문인수 염소가 맴맴 풀밭을 돈다 말뚝에 대고 그려 내는 똥그란 밥상 풀 뜯다 말고 또 먼 산 보는 똥그란 눈 똥그랗게 지는 해 오늘 하루도 맴맴 먹고 똥글똥글 똥글똥글 염소 똥 * * 달과 엄마 보름달에서 하현 반달에서 이제 그믐달, 초승달에서 상현 반달에서 도.. 동시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