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룡 시 모음 * 내소사, 선운사, 동불암 똘감 - 차창룡 내가 확인한 바로는 내소사, 선운사, 동불암 스님들은 먹고살 만하다 그 먹음직한 똘감을 하나도 먹지 않고 놔두다니 그곳 스님들은 배가 충분히 부르거나 대단히 게으르다 왜 저 맛있는 똘감을 따지 않죠? 저건 새들의 밥이에요 스님들은 둘러대.. 시인 詩 모음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