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서 태어나라 - 법정 * 죽으면서 태어나라 우리는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만일 죽음이 없다면 삶 또한 무의미해질 것이다 삶의 배후에 죽음이 받쳐 주고 있기 때문에 삶이 빛날 수 있다 삶과 죽음은 낮과 밤처럼 서로 상관관계를 갖는다 영원한 낮이 없듯이 영원한 밤도 없다 낮이 기울면 밤이 오.. 법정 스님 200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