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 신현림 * 자화상 - 신현림 울음 끝에서 슬픔은 무너지고 길이 보인다// 울음은 사람이 만드는 아주 작은 창문인 것// 창문 밖에서 한 여자가 삶의 극락을 꿈꾸며 잊을 수 없는 저녁 바다를 닦는다 * * 김용택[시가 내게로 왔다]-마음산책 * 사랑이 올 때 그리운 손길은 가랑비같이 다가오리 흐드러지.. 좋아하는 詩 200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