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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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2

사랑이 다예요 - 김용택

* 그러면 - 김용택 바람 부는 나무 아래 서서 오래오래 나무를 올려다봅니다. 반짝이는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 그러면, 당신은 언제나 오나요? * * 별일 양말도 벗었나요. 고운 흙을 양손에 쥐었네요. 등은 따순가요. 햇살 좀 보세요. 거참, 별일도 다 있죠. 세상에, 산수유 꽃가지가 길에까..

김용택* 2015.10.05

이영광 시 모음

* 숲 - 이영광 나무들은 굳세게 껴안았는데도 사이가 떴다 뿌리가 바위를 움켜 조이듯 가지들이 허공을 잡고 불꽃을 튕기기 때문이다 허공이 가지들의 氣合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껴안는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무른 것으로 강한 것을 전심전력 파고든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다면 나무..

시인 詩 모음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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