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雪後 - 李恒福
雪後山扉晩不開 - 설후산비만불개
溪橋日午少人來 - 계교일오소인래
篝爐伏火騰騰煖 - 구로복화등등난
茅栗如拳手自煨 - 모율여권수자외
* 눈 내린 뒤
눈 내린 뒤 산 사립은 늦도록 닫혀 있고
개울물 다리는 한낮에도 인적이 없네
화로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뜨거운 기운들
알 굵은 산밤을 혼자서 구워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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