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詠井中月 - 李奎報
山僧貪月色 - 산승탐월색
幷汲一甁中 - 병급일병중
到寺方應覺 - 도사방응각
甁傾月亦空 - 병경월역공
* 달빛을 탐내다
산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
병을 기울이면 달도 따라 비게 되는 것을 *
'좋아하는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雪後 -눈 내린 후 - 이항복 (0) | 2008.12.12 |
---|---|
효좌(曉坐) -새벽에 일어나 - 정약용 (0) | 2008.12.12 |
강설(江雪) - 유종원 (0) | 2008.12.01 |
四時 - 도연명 (0) | 2008.11.26 |
영설(詠雪) - 이인로 (0) | 200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