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매 단풍 들것네 - 김 영 랑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리
바람이 잦이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좋아하는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 - 김정환 (0) | 2008.09.12 |
---|---|
한 세상 사는 것 - 이외수 (0) | 2008.09.10 |
풍경 - 김춘추 (0) | 2008.09.05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백석 (0) | 2008.09.04 |
행복 - 유치환 (0) | 2008.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