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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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 2

山房 -산방 - 이인로

* 山房 - 李仁老 春去花猶在 - 춘거화유재 天晴谷自陰 - 천청곡자음 杜鵑啼白晝 - 두견제백주 始覺卜居深 - 시각복거심 봄은 갔어도 꽃은 그대로네 해가 떠도 골짜기는 어둡고 한낮에도 소쩍새 울어대니 비로소 깊은 산골임을 알았네 *

좋아하는 漢詩 2009.04.22

조지훈 시 모음

* 도라지꽃 - 조지훈 기다림에 야윈 얼굴 물 위에 비초이며 가녀린 매무새 홀로 돌아앉다. 못 견디게 향기로운 바람결에도 입 다물고 웃지 않는 도라지꽃아. * * 백접(白蝶) 한 노래 볕섬겨 꽃피는밤 작은葬送譜 가슴가을되고 기쁜노래숨진뒤 조촐히사라진白蝶 너는갔구나잊히지않는 하이..

시인 詩 모음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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