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절구(池閣絶句) - 정약용 * 池閣絶句 - 丁若鏞 種花人只解看花 - 종화인지해간화 不解花衰葉更奢 - 불해화쇠엽갱사 頗愛一番霖雨後 - 파애일번림우후 弱枝齊吐嫩黃芽 - 약지제토눈황아 * 연못가 정자에서 꽃 심은 사람들 꽃구경할 줄만 알지 다시 화사한 잎펴짐은 모른다네 한차례 장마비 그친 뒤에 가느다란 가지.. 좋아하는 漢詩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