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사(浣紗) -빨래하는 모습을 보고 - 장지완 * 浣紗 - 張之琬 明月水村靜 溪女浣越羅 一漂復一撋 聲聲揚素波 一濯猶薄汚 再濯潔如何 誠恐君子德 判渙少琢磨 * 빨래하는 모습을 보고 맑은 달 아래 고요한 강마을 시냇가에서 아낙네가 빨래하는 모습 한번 빨고 다시 한번 비빌 때마다 그 소리와 함께 흰 물결이 일어나네 한번 빨 때.. 좋아하는 漢詩 201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