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養茶) - 김시습(金時習) * 양다(養茶) - 김시습(金時習) 해마다 차나무에 새 가지 자라는데 그늘에 키우노라 울을 엮어 보호하여 육의의[다경]에는 색과 맛을 논했는데 관가에서는 창기만을 취한다네 봄바람 불기 전에 싹이 먼저 피고 곡우 돌아오면 잎이 반쯤 피어나네 조용하고 따뜻한 작은 동산을 좋아하니 비.. 좋아하는 漢詩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