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령 - 이문재 * 자작령 - 이문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을 크게 틀어놓고 오월 초순에서 치고 올라가는 것이다. 자작나무가 촘촘하대서 고개 이름이 자작령 자작령 영마루에 먼저 가 있으려는 것이다. 강 한 가운데를 따라 그어진 도계(道界)를 넘을 때 간밤 어금니 빠진 꿈을 잠들기 이전으로 던져버.. 좋아하는 詩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