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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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장아찌 누가 박아 놓았나 1

함민복 시 모음

* 가을 - 함민복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 묵상 삼백 년 묵은 느티나무에서 하루가 맑았다고 까치가 운다 잡것 * 詩 아무리 하찮게 산 사람의 生과 견주어보아도 詩는 삶의 蛇足에 불과하네 허나, 뱀의 발로 사람의 마음을 그리니 詩는 사족인 만큼 아름답네 * 뻘 말랑말랑..

시인 詩 모음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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