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길 - 한하운 * 비 오는 길 - 한하운 酒幕도 비를 맞네 가는 나그네 빗길을 갈까 쉬어서 갈까 무슨 길 바삐 바삐 가는 나그네 쉬어갈 줄 모르랴 한잔 술을 모르랴 * 한하운시집[보리피리]-미래사 * 파랑새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가 되어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며 푸른 노래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 좋아하는 詩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