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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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1

오장환 동시 모음

* 바다 - 오장환 눈물은 바닷물처럼 짜구나. 바다는 누가 울은 눈물인가. * * 기러기 기러기는 어디로 가나. 달도, 별도, 꽁ㅡ, 꽁ㅡ, 죄 숨었는데 촛불도 없이 어떻게 가나. * * 편지 누나야, 편지를 쓴다. 뜨락에 살구나무 올라갔더니 웃수머리 둥구나무, 조ㅡ그만하게 보였다. 누나가 타고 ..

동시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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