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동시 * 지게꾼과 나비 - 신영승 할아버지 지고 가는 나무 지게에 활짝 핀 진달래가 꽂혔습니다. 어디서 나왔는지 노랑나비가 지게를 따라서 날아갑니다. 아지랑이 속으로 노랑나비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따라갑니다 * * 꽃씨 - 최계락 꽃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가니 꽃도 피어 있.. 동시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