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일성남즉사(春日城南卽事) -봄날 성남에서 - 권근 * 春日城南卽事 - 權近 春風忽已近淸明 - 춘풍홀이근청명 細雨霏霏晩未晴 - 세우비비만미청 屋角杏花開欲遍 - 옥각행화개욕편 數枝含露向人傾 - 수지함로향인경 * 봄날 성남에서 봄바람 문득 이미 청명이 가까우니 보슬비 보슬보슬 늦도록 개이잖네 집 모퉁이 살구꽃도 활짝 피어.. 좋아하는 漢詩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