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春日城南卽事 - 權近
春風忽已近淸明 - 춘풍홀이근청명
細雨霏霏晩未晴 - 세우비비만미청
屋角杏花開欲遍 - 옥각행화개욕편
數枝含露向人傾 - 수지함로향인경
* 봄날 성남에서
봄바람 문득 이미 청명이 가까우니 보슬비 보슬보슬 늦도록 개이잖네 집 모퉁이 살구꽃도 활짝 피어나려는 듯 이슬 먹은 몇 가지가 날 향해 기울었네 *
* 정민지음[한시 미학 산책]-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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