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남명매
* 雪梅 - 曺植
歲晩見渠難獨立 - 세만견거난독립
雪侵殘夜到天明 - 설침잔야도천명
儒家久是孤寒甚 - 유가구시고한심
更爾歸來更得淸 - 갱이귀래갱득청
한 해가 저물어가니 홀로 지내기 어려운데
새벽부터 날 샐 때까지 눈까지 내렸구나
선비집은 오래도록 외롭고 쓸쓸했는데
매화가 피어나니 다시 맑은 기운 솟아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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