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 시 모음 * 옛 마을을 지나며 - 김남주 찬 서리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 홍시 하나 남겨 둘 줄 아는 조선의 마음이여 * * 徐芝月이의 紅枾 大邱의 詩人 徐芝月이가 "자셔보이소" 하며 저희집에서 딴 홍시들을 가져왔기에 보니 거기엔 山까치가 그 부리로 쪼아먹은 흔적이 있는 것도 보여서 나는 .. 시인 詩 모음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