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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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121

다 행복하라 - 법정

*동아일보에서 펌 * 다 행복 하라 며칠 동안 펑펑 눈이 쏟아져 길이 막힐 때 오도 가도 못하고 혼자서 적막강산에 갇혀 있을 때 나는 새삼스럽게 홀로 살아 있음을 누리면서 순수한 내 자신이 되어 둘레의 사물과 일체감을 나눈다 그리고 눈이 멎어 달이 그 얼굴을 내보일 때 월백 설백 천..

법정 스님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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