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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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2

산국(山菊) -들국화 - 이식

* 山菊 - 李植 山菊世不數 由來名品微 無心供采撤 觸手暫芳菲 蘭蕙竟難恃 風霜空自威 徘徊幽澗底 似汝亦云稀 세상에서 들국화 알아주지 않으면서 명품이 없다는 이유를 대고 있다마는 아무나 한 다발 꺾게 하는 무심의 경지는 어떠하며 손 댈 때 언뜻 풍겨 주는 그 향기는 또 어떠한고 난..

좋아하는 漢詩 2009.09.28

밤길 - 김영재

* 밤길 - 김영재 산이 산을 껴안고 겹겹이 잠드는 밤 우리는 길을 잃고 길 찾아 상처 입는다 그 상처 별이 될 때까지 걷고 또 걷는 밤길 산에서 밤을 만나면 육신의 눈 닫힌다 속세의 그리움도 욕망의 겨드랑이도 끊어져 무너져 내리는 밤 빛 삼킨 어둠만 불멸! * * 화엄동백 뚝뚝 목이 지는 ..

좋아하는 詩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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