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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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확 2

순간들 - 임동확

* 순간들 - 임동확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하지만 어쩐지 그 자리가 비어있는 듯해서 곰곰 생각하면 자폐아 아들을 빚처럼 남긴 채 홀연 떠난 바보새 출판사 김규철 사장처럼 사실은 아주 가난해서 문득 눈물짓게 하는 것들. 그래, 가만 화장실에 다녀오다 담배 한 대 피우며 무심히 올..

좋아하는 詩 2016.04.12

첫닭 우는 소리 -운주사 가는 길 1 - 임동확

* 첫닭 우는 소리 -운주사 가는 길 1 - 임동확 그리도 비밀한 그 골짜기 속에 이미 바깥에서 모두 저버리고 안으로만 대피(待避)해 온 사람들 다급히 새 왕국을 세우고자 했네 그러나 정사(情死)의 뒤끝처럼 미처 상호(相好)를 가다듬고 법의(法衣) 하나 제대로 음각할 틈 없었던 조급한 욕망..

좋아하는 詩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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