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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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보 2

매화 한 가지에 새 달이 돋아오니

* 매화 한 가지에 새 달이 돋아오니 달에게 묻는 말이 매화의 흥을 네 아느냐 차라리 내가 네 몸 되어 가지가지 돋으리라. * * 매(梅) - 융호(戎昊) 한 그루 매화가 그윽한 마을로 들어가는 시냇가에 피었네 물 곁에 있는 꽃이 먼저 피는 줄은 모르고 봄이 되었는데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다..

좋아하는 漢詩 2017.01.17

조춘(早春) - 정인보

* 이른 봄 - 정인보 그럴사 그러한지 솔빛 벌써 더 푸르다 산골에 남은 눈이 다산 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볕발 아래 들려라 나는 듯 숨은 소리 못 듣는다 없을손가 돋으려 터지려고 곳곳마다 움직이리 나비야 하마 알련만 날개 어이 더딘고 이른 봄 고운 자취 어디 아니 미치리..

좋아하는 詩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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