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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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숙 2

장식론(裝飾論)1~4 - 홍윤숙

* 장식론(裝飾論)1 - 홍윤숙 여자가 장식을 하나씩 달아가는 것은 젊음을 하나씩 잃어가는 때문이다 "씻은 무우" 같다든가 "뛰는 생선" 같다든가 (진부한 말이지만) 그렇게 젊은 날은 "젊음" 하나만도 빛나는 장식이 아니었겠는가 때로 거리를 걷다 보면 쇼우윈도우에 비치는 내 초라한 모..

좋아하는 詩 2009.10.26

묵은 김치 사설(辭說) - 홍윤숙

* 묵은 김치 사설(辭說) -묵은김치독을부시다가문득그것들이탄식하는소리를 들었다 - 홍윤숙 내게도 시퍼렇던 잎이며 줄기 참대같이 푸르던 날들이 있었더니라 그 빳빳하던 사지를 소금에 절이고 절여 인고와 시련의 고춧가루 버무리고 사랑과 눈물의 파 마늘 양념으로 뼈까지 녹여 일..

좋아하는 詩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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