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山居春日 - 王伯[고려]
村家昨夜雨濛濛 - 촌가작야우몽몽
竹外桃花忽放紅 - 죽외도화홀방홍
醉裏不知雙鬢雪 - 취이부지쌍빈설
折簪繁萼立東風 - 절잠번악입동풍
* 봄바람 맞는 노인
어젯밤 산촌에 가랑비가 부슬부슬
대숲 밖 복사꽃이 환하게 피었네
봄빛에 취했나, 백발의 저 노인
꽃가지 꺾어 머리에 꽂고 봄바람을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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