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漢詩

증정인(贈情人) -못 오실 님인 줄 알지만 - 채소염

효림♡ 2009. 4. 6. 08:06

* 贈情人 - 채소염

 

春風忽駘蕩 - 춘풍홀태탕

山日又黃昏 - 산일우황혼

亦知終不芝 - 역지종부지

猶自惜關門 - 유자석관문

 

봄바람에 날씨 화창하더니

산 너머로 해는 또 지네

못 오실 님인 줄 알지만

그래도 아쉬워 사립문 못 닫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