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漢詩

山房 -산방 - 이인로

효림♡ 2009. 4. 22. 09:07

* 山房 - 李仁老

 

春去花猶在 - 춘거화유재

天晴谷自陰 - 천청곡자음

杜鵑啼白晝 - 두견제백주

始覺卜居深 - 시각복거심

 

봄은 갔어도 꽃은 그대로네

해가 떠도 골짜기는 어둡고

한낮에도 소쩍새 울어대니

비로소 깊은 산골임을 알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