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題江石 - 洪裕孫
濯足淸江臥白沙 - 탁족청강와백사
心神潛寂入無何 - 심신잠적입무하
天敎風浪長碹耳 - 천교풍랑장선이
不聞人間萬事多 - 불문인간만사다
* 강가의 돌에 적은 마음
강물에 발 씻고 모래 위에 누우니
마음은 고요하고 청정무구 경지로구나
귓가에는 오직 바람소리와 물결소리
번잡한 속세 일은 들리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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