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漢詩

무제 - 만해 한용운

효림♡ 2010. 10. 25. 08:37

* 無題 - 萬海 韓龍雲 

 

愁來厭夜靜 - 수래염야정

酒盡怯寒生 - 주진겁한생

千里懷人急 천리회인급

心隨未到情 - 심수미도정

 

시름으로 하여금 고요한 밤이 싫고

술을 다 마셔도 추울까 겁이 난다

천리밖 그 사람이 하도 그리워

마음은 그 곳으로 달려가 서성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