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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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은사 - 33 관음성지

안녕하세요 부처님 2019.01.16

죄 시 모음

* 웃은 罪 - 김동환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한모금 달래기에 샘물 떠주고 그리고는 인사하기 웃고 받았지요 平壤城에 해 안뜬대두 난 모르오 웃은 罪밖에 * * 죄 - 김용택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지겠고 무겁고 깨질 것 같은 그 독을 들고 아둥바둥 세상을 살았으니 산 죄 크다 내 독 ..

시인 詩 모음 2019.01.15

첫키스 - 한용운

* 첫키스 - 한용운 마셔요 제발 마셔요 보면서 못 보는 체 마셔요 마셔요 제발 마셔요 입술을 다물고 눈으로 말하지 마셔요 마셔요 제발 마셔요 뜨거운 사랑에 웃으면서 차디찬 잔 부끄럼에 울지 마셔요 마셔요 제발 마셔요 세계의 꽃을 혼자 따면서 항분(亢奮)에 넘쳐서 떨지 마셔요 마셔..

좋아하는 詩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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