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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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2

세한 - 장석남

* 세한(歲寒) - 장석남 소나무들이 늘어서서 외롭다 소나무는 연대하지 않는다 독자 노선의 소나무마다는 바람의 사업장이다 대장간이 되어 연장을 벼리다가 사나운 준마들을 키운다 나의 뺨은 얼어간다 늑골 아래 연인은 기침을 한다 바람은 재빨리 기침을 모아 갈밭 속에 뿌리고 지난 ..

좋아하는 詩 2018.03.12

우대식 시 모음

* 나무늘보처럼 - 우대식 나무늘보처럼 천천히 먹겠다 나무늘보처럼 천천히 눈뜨고 눈 감겠다 나무늘보처럼 천천히 사랑하고 사랑을 버리겠다 나무늘보처럼 세월을 둥글둥글 말아가겠다 나무늘보처럼 나무 위에서 풍찬노숙의 생을 보내겠다 깊은 밤 새소리 들리면 천천히 하늘 향해 노..

시인 詩 모음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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