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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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김은숙 2

11월 시 모음

* 11월 - 문인수 11월, 이 빈 당간지주에 뭘 걸치고 싶다. 단풍 붉게 꿈틀거리며 바람 넘어가는 저 산능선 다리 벌리고 서서 오래 바라본다. 저걸 걷어 길게 걸쳐 입고 싶다. 파장에 홀로 남아 거나하게 한잔 아, 탈진한 生의 거대한 춤, 저녁노을에다 섞어 훨훨 몸 넘고 싶다 * 11월 - 김은숙 ..

시인 詩 모음 2010.11.04

젊은 시 모음 2

* 시월에 - 양성우 이 산골짜기에 가을이 오게 하는 이는 누구인가 어느 한나절에 문득 찬바람이 불어오니 여기저기 계곡 물 흐르는 소리들도 잦아든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속절없이 왔다가 가는 것은 사람의 시간이다 살 속에 가시처럼 파고드는 여러 회한이여 길은 묻히고 아무도 없..

시인 詩 모음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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