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漢詩 338

[스크랩] 그대는 오지 않고 이 한 해도 저물었습니다

그대는 오지 않고 이 한 해도 저물었습니다/이옥(李鈺) 가을 오고 봄이 오매 갈대 피리 속 재의 깊이가 달라짐을 아쉬워하고 산 높고 물길 아득하니 매화 소식으로 편지를 부치려 합니다 천리 멀리 마음이 치달리기에 한 통의 편지로 얼굴을 대신합니다 생각건대 그대는 자란의 맑은 운치요 황학의 뛰..

좋아하는 漢詩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