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贈卞僧愛 - 申緯[조선]
澹掃蛾眉白苧衫 - 담소아미백저삼
訴衷情話燕呢喃 - 소충정화연니남
佳人莫問郞年幾 - 가인막문랑년기
五十年前二十三 - 오십년전이십삼
사내 나이 몇이냐고 묻지를 마오
새하얀 모시 적삼 해맑은 고운 눈썹 어울리고
속마음 나타내는 말은 제비인 양 소곤거리네.
이보소 사내 나이 몇이냐고 묻지를 마오.
오십 년 전에는 스물셋이었다네. *
* 김용택[시가 내게로 왔다5]-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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