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漢詩

문침(聞砧) - 맹교

효림♡ 2009. 7. 7. 08:26

* 聞砧 - 孟郊[당]

 

杜鵑聲不哀 斷猿啼不切 - 두견성불애 단원제부절

月下誰家砧 一聲腸一絶 - 월하수가침 일성장일절

杵聲不爲客 客聞髮自白 - 저성불위객 객문발자백

杵聲不爲衣 欲令游子悲 저성불위의 욕령유자비

 

두견새 소리도 이보다 슬프지 않고

외로운 원숭이 울음소리도 이보다 애절하지 않으리

달아래 어느 집에서 다듬이질을 하고 있나

한 소리마다 창자 한 마디씩 끊어지네

방망이 소리 나그네 위한 것 아니니

나그네는 그 소릴 듣고 머리 절로 새네

방망이 소리 옷 다듬기 위한 것이 아니네

나그네 마음 슬프게 하고자 함이네